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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은 피앤피시큐어와 ITSM(IT서비스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ITSM과 보안 상품을 결합해 공동 영업·마케팅에 나서며 고객 발굴과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보안 관련 감사와 인증에 대비하기 위한 이력 관리, 통합 관제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사 주력 솔루션을 연동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피앤피시큐어는 DB(데이터베이스)·시스템·OS(운영체제) 등에 대한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DB세이퍼'를 비롯해 계정관리,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암호화,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DB세이퍼'의 경우 현재 금융권을 포함해 국내 5000여 고객사에 공급됐다.


GS ITM은 자사 ITSM 솔루션 '유스트라ITSM'에 'DB세이퍼'를 연동함으로써 사용자가 IT서비스는 물론 접근제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앤피시큐어는 'DB세이퍼'를 사용 중인 기업이 IT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GS ITM과 함께 통합 ITSM 시스템 컨설팅·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GS ITM은 보안 및 솔루션 기업과 활발하게 협업하는 동시에 연관 제품을 개발해 '유스트라ITSM' 중심의 IT관리 플랫폼을 조성해갈 계획이다. 현재 유스트라 ITSM은 CI·CD(지속 통합·배포), 취약점 분석, 애플리케이션 보안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피앤피시큐어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통합접근제어까지 더해져 보다 강력한 보안을 내재화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ITAM(IT자산관리) 솔루션을 연내 출시·연동함으로써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보영 GS ITM 대표는 "피앤피시큐어와의 협업으로 유스트라 ITSM 상에서 통합접근제어가 가능해지며 ITSM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또 한 번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IT서비스 관리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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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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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피앤피시큐어와 ITSM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

데이터넷(윤현기 기자)



GS ITM-피앤피시큐어, ITSM 사업 협력 위한 파트너십 체결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GS ITM-피앤피시큐어, 손잡고 ITSM 사업 협력

디지털데일리(이종현 기자)


GS ITM, 피앤피시큐어와 ITSM 사업 협력 파트너십 체결

조선비즈(변지희 기자)



 “해외서도 통합 솔루션 장점 인정받을 것”…온프레미스·클라우드 최적화 솔루션 공급
유니파이드 IAM으로 단순하고 강력한 접근통제 지원…삶·일 조화로운 행복한 기업 문화 만들어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만들었고 매년 20%가 넘는 성장을 이뤄왔다. 이제 도약의 시기를 맞아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장다각화, 즉 해외진출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쉽지는 않겠지만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피앤피시큐어는 매년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로 ‘인재’를 들었다. 인력의 81%가 기술인력일 정도로 기술에 집중 투자하면서 성장해왔다.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통합 솔루션 성공사례 빠르게 확보


피앤피시큐어가 해외시장 개척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접근제어 시장의 통합보안’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기업은 평균 40종의 통합되지 않은 포인트 보안솔루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환으로 인해 도입해야 하는 솔루션이 더 늘어나게 됐다. 그래서 가트너 등 시장조사기관들이 일제히 ‘공급업체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디비세이퍼(DBSAFER)’ 제품군에 속한 ▲DB 접근제어(DB) ▲시스템 접근제어(AM) ▲통합 계정관리(IM) ▲OS 접근제어(OS)를 통합한 Unified-IAM을 제공한다. 기존 IAM은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의 계정관리와 접근통제로 국한되어 있지만, 피앤피시큐어에서 주장하는 유니파이드 IAM은 기존 IAM 영역에 기업에서 궁극적으로 지켜야할 데이터베이스를 포함시켜 IAM의 보안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비용 절감과 관리업무 경감 효과를 높였다.


특히 복잡성이 높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접근제어 기술을 통합할 수 있어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Unified-IAM은 지난해 H자동차그룹, 국책은행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시작되면서 지난해 매출을 견인하는 동인이 되기도 했다.


박천오 대표는 “Unified-IAM이라는 개념을 2019년 처음 제안했는데, 3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현재 디비세이퍼 제품군 매출의 80%가 2가지 이상 제품을 통합 제공한 사례”라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DB·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와도 연동해 통합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보안 역량 강화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앞선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들은 온프레미스처럼 복잡하게 IT를 관리하는 것을 지양하기 때문에 통합의 의지가 훨씬 높다. 또한 클라우드에서의 접근통제 기술은 온프레미스와 다르며, 클라우드 서비스별로도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경에서 일관된 접근통제를 구현하는 것이 쉽지 않다.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기업·기관이 사용하는 글로벌 클라우드와 국내 클라우드에서도 Unified-IAM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면서 공공·금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천오 대표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규제완화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피앤피시큐어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동일한 접근통제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탁월한 Unified-IAM 기술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전산자원에 대한 다양한 경로의 접근을 통제해 복잡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관리 사각지대를 제거해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금융권 내부통제 최적화된 ‘페이스락커’


피앤피시큐어가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는 분야 중 하나가 안면인식을 통한 본인인증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 Locker)’다. 피앤피시큐어는 올해 페이스락커 전담조직을 만들면서 사업 육성의 의지를 강력하게 보였다.


페이스락커는 코로나19 초기 고객사들의 요청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특히 금융고객의 수요가 높았는데,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원격지에서 접근하는 직원에 대한 인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VPN을 통해 접근을 시도할 때 직원의 정상적인 접속 요청인지, 계정을 탈취한 공격자의 요청인지 정확한 확인이 필요했다. 집이나 외부 공간에서 일할 때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 가능성도 제거해야 했다.


페이스락커는 직원이 화면을 보고 업무를 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본인확인이 되기 때문에 공격자의 불법 접근이나 직원의 자리 이석을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화면캡처나 사진촬영을 통한 정보유출도 막을 수 있어 재택·원격근무 시 본인인증과 정보유출 방지를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일반 웹캠이나 노트북의 카메라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해 고가의 생체인식 장비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모니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본인인증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베리파이드 인증을 획득해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 간 상호 운용성을 검증받았다.


페이스락커는 금융사 내부통제를 위한 생체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융사 내부자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생체인증이나 개인 소유 기기를 이용한 인증을 통한 내부통제를 의무화했다. 이에 금융사들은 안면인식 등 생체인증과 SSO를 결합해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지속적인 인증이 가능한 체계를 만들고 있다.


박천오 대표는 “페이스락커는 해상도가 높지 않은 일반 카메라로도 본인인증이 가능하며, 조작된 영상이나 이미지로 본인인증을 회피하는 시도도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디비세이퍼 권한관리 기능과 결합해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의 인증과 접근통제를 통합 적용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에서도 생체인증을 이용한 무자각 지속인증 도입에 관심이 많아 페이스락커 사업은 올해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완성된 기술로 매년 20% 성장 달성


피앤피시큐어는 2014년 NHN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활용성 높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합병을 결정했다. 그런데 B2B 비즈니스를 주력으로 하는 피앤피시큐어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NHN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이 기대했던 만큼의 시너지를 내지 못했다. 그래서 2021년 독립된 회사로 새출발하게 됐다.


박천오 대표는 “7년간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여러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는데, 특히 조직을 만들고 인재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그 경험을 잘 다듬어서 피앤피시큐어를 보안 전문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피앤피시큐어는 2022년 534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대비 24% 성장했다. 클라우드 시장에서는 전년대비 1.5배 성장을 기록했으며, Unified-IAM의 개념을 시장에 알리고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를 고려해 17% 성장한 61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공공·금융 클라우드 규제완화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 그리고 생체인증 시장 성장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



직원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피앤피시큐어는 매년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이유로 ‘인재’를 들었다. 전체 인력의 81%가 기술인력으로 구성돼 있어 기술 완성도와 성숙도가 높다고 자부하고 있는데, 이는 임직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덕이라고 생각한다.


박천오 대표는 “더 좋은 인재를 채용하고 장기간 근속하도록 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오랫동안 함께 일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피앤피시큐어는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전 직원 해외 워크숍 실시, 동호회 운영,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하면서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을 위해 판교에서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사옥은 효율적인 업무방식에 맞춰 설계됐으며, 전문 바리스타가 있는 사내카페, 교육공간, 커뮤니티 센터, 하이브존 등을 조성했다.


피앤피시큐어는 매년 10% 이상 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자와 엔지니어 확충에 적극 노력해 고도화된 보안 기술을 이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피앤피시큐어 직원들의 ‘네트워크타임즈 리뷰 스터디’ 모임 현장. 피앤피시큐어 직원들은 스스로 기술중심 회사를 만들기 위해 월 1회 <네트워크타임즈>의 기사와 외부 기고를 공부하면서 ICT 분야 키워드와 트렌드를 학습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피앤피시큐어 직원들이 스스로 기술 중심 회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이다. 피앤피시큐어 직원들은 월 1회 ‘네트워크타임즈 리뷰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파트와 신규 입사자, 그 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네트워크타임즈>의 기사와 외부 기고 등을 공부하면서 ICT 분야 키워드를 파악하고 업계 상황과 IT 보안 시장 트렌드를 학습하고 있다. 모임 후 내용을 정리해 사내 SNS에 공유하면서 스터디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도 중요 내용을 알 수 있게 하고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한다.


이 교육을 진행하는 전지웅 교육지원파트 대리는 “스터디를 통해 기술 트렌드와 중요한 키워드, 시장 분석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피앤피시큐어 임직원 모두가 보안상식을 높일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피앤피시큐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천오 대표는 “올해 피앤피시큐어는 디비세이퍼와 인포세이퍼의 최신 버전을 고객에게 제공,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규제 준수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 고객에 맞게 사용자·관리자 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고도화해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재를 채용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인재를 통해 보안 전문기업의 위상을 더욱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보안 솔루션 장점, 클라우드서 극대화 될 것"


Q: 피앤피시큐어의 Unified-IAM은 전 세계 어느 벤더도 제공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이다. 경쟁사가 없는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을 개척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나.


A: Unified-IAM이라는 용어는 새롭지만, 실제 구축되는 솔루션은 고객이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던 것이기 때문에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Unified-IAM을 구성하는 4개 제품은 피앤피시큐어가 20여 년간 개발, 공급해온 안정성 높은 솔루션으로, 각각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통합 제품으로 도입하는 것이 비용이나 관리 편의성, 보안의 연속성 면에서 더 유리하다.

피앤피시큐어 고객들은 2가지 이상 제품을 차례로 통합하고 있는데,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에서 통합의 효과가 더 분명하게 나타나는데, 클라우드 전환 시점에는 이에 맞는 접근제어 솔루션을 새로 도입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통합 제품을 더 좋아한다.

이러한 이점을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Unified-IAM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Q: 해외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달라.


A: 지금까지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일본에만 머물러서는 성장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전 세계로 진출하려고 한다.

우선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UI/UX 개선과 기능 고도화를 올해 안에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도 보안 복잡성을 낮추기 위해 공급업체 통합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Unified-IAM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Q: 마곡 신사옥 이전으로 인한 영향은 없나.


A: 직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출퇴근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신사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에는 전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를 만들고 목적별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공간, 커뮤니티센터, 하이브존 등을 마련해 업무는 물론이고 다양한 활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앤피시큐어는 인력의 81%가 기술인력일 정도로 기술에 집중 투자하면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좋은 인재를 채용해 피앤피시큐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인재를 채용하고 임직원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출처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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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AM 전략 강화, 클라우드, 안면인식, 신버전,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등 강조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2022년 매출 534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431억 원에서 100억 원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7월 목표로 제시했던 51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17일 박천오 대표는 2023년 첫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피앤피시큐어는 설립 이후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Unified-IAM(U-IAM, 통합계정 및 접근제어) 전략으로 주요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클라우드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한 결과”라고 호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솔루션인 ‘디비세이퍼DB(DBSAFER DB)’를 개발했으며, 현재 금융권 시장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DB접근제어뿐만 아니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운영체제(OS), 개인정보 등에 대한 통합 계정 관리 및 접근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Unified-IAM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춰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Unified-IAM은 고객의 환경에 맞춰 2개 이상의 솔루션을 연계해 제안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부담은 줄이고 관리의 편의성은 증대하는 피앤피시큐어의 통합 보안 전략이다.


연계되는 솔루션 간 보안 동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피앤피시큐어는 서버 보안 솔루션 ‘디비세이퍼 IM/AM/OS’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DB·파일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개발했다. 각 솔루션은 ‘디비세이퍼DB’와 연동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이 증대되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박천오 대표는 “Unified-IAM 전략은 H자동차그룹, 국책은행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2022년도 연 매출액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고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도 K은행의 클라우드 표준 제품으로 선정됐고 CSP(클라우드서비스업체)에 입점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내며 창립 이후 최초로 연 매출액 500억 원 대를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표는 신년 사업계획을 밝히며 올해 피앤피시큐어는 △Unified-IAM 전략 강화 △클라우드 사업 역량 증대 △신제품 사업 활성화 △인포세이퍼 신버전 출시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피앤피시큐어는 Unified-IAM 성장세 가속화를 위해 제품 개선 및 통합 마케팅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Unified-IAM이 솔루션 통합 연계 제안 전략인 만큼, 기반이 되는 개별 솔루션의 성능 개선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올해 디비세이퍼DB 7.0 버전에서는 웹 매니저(Web Manager) 지원 및 UI/UX 고도화, 대규모 서버 지원, 무중단 패치 등을 통해 관리자 편의성을 증대한다. 디비세이퍼DB의 DMS(전산 원장 관리 솔루션) 또한 웹 전환을 통해 지원 OS 제약을 극복한다. 이처럼 고도화 된 제품 간의 연동 용이성을 기반으로 Unified-IAM 전략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게 피앤피시큐어의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사업은 제품 고도화 및 기술/조직 역량을 강화한다. 2023년에 확대될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CSP/MSP(매니지드서비스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강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제품인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는 금융권과 하이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활성화한다.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에 따라 패스워드 대체 인증방식이 필요한 금융권과 화면 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피해가 막대한 하이테크 기업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 신버전도 출시한다. 인포세이퍼는 디비세이퍼DB와 연동을 통해 타사의 개인정보 이력 관리시스템의 문제인 개인정보 접근 이력의 누락 문제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출시 예정인 신버전은 빅데이터 분석, UI/UX 개선 등 보안성과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피앤피시큐어는 2023년을 해외 진출 인큐베이팅의 해로 삼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추후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 주로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그에 적합한 UI 고도화를 비롯해 매뉴얼/자료 다국어화, 제품 인지도 강화, 유통 및 기술지원 체계 준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박천오 대표는 설명했다.


한편 2022년 10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으로 이전한 피앤피시큐어는 올해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현재 160여명의 인력을 2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사업 규모 확장에 따라 주 35시간 근무제, 해외 워크숍, 출퇴근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용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장기근속 유지에 힘쓰고 있다.


출처 : 디지털데일리,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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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피앤피시큐어 “U-IAM으로 해외 시장 개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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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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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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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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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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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시큐어, 강서구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쌀 2,000kg 기부



통합접근제어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울 강서구청(강서푸드뱅크 마켓)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10월 마곡동 신사옥 이전을 기념하여 협력업체로부터 축하 화환이나 선물 대신 쌀을 지원받고, 임직원들이 모은 쌀과 함께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서울 강서구청에서 피앤피시큐어와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가졌으며,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 경영지원본부 정락찬 본부장,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김송자 국장, 복지자원팀 곽현규 팀장이 겨울나기 쌀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지원된 쌀은 강서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대해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마곡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기부를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정보보안 솔루션 분야를 리드하는 통합접근제어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DBSAFER'(DB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서버 접근 통제), 'INFOSAFER'(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FaceLocker’(Zero Trust 안면인식 보안)과 같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gil0717@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0471


📰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tadkim@g-enews.com
원문 = https://news.g-enews.com/article/ICT/2022/11/20221121161412827206941316ce_1?md=20221122091610_U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456


📰 전자신문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1122000035


📰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1810&kind=


📰 아이티데일리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1290

피앤피시큐어, 마곡동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으로 사업장 이전

2022.10.11

(마곡동 소재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 전경)

Unified-IAM(U-IAM,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의 마곡동 신사옥 피앤피스테이션이 완공되어 10월 11일부터 새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피앤피시큐어 신사옥의 정식 명칭인 "피앤피스테이션"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사옥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명칭으로 “스테이션”이 가지는 사전적 의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주력사업인 보안솔루션의 주요 거점을 새롭게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널리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피앤피스테이션은 효율적이고 새로운 업무방식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전문 바리스타와 장애우가 함께 일하는 사내카페, 목적 별로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교육 공간과 커뮤니티 센터, 고정된 책상이 아니더라도 원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의 하이브존 등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복지에 맞춰 구성되어있다.

​또한, 이번 신사옥으로의 이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사업장 이전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사비용 지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여 판교에서 마곡으로의 장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퇴사율은 사옥 이전이 확정된 2018년 15%에서 2019년~2022년 평균 10% 이하로 오히려 감소했다. 임직원을 배려하는 직원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새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 아이티데일리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0471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원문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7219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1011000161

📰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tadkim@g-enews.com
원문 = https://news.g-enews.com/article/ICT/2022/10/20221011135509753806941316ce_1?md=20221011135810_U

📰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 yjlee@byline.network
원문 = https://byline.network/2022/10/11-236/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256

📰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0593

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FaceLocker', ‘TTA Verified 인증’ 획득


                                       (피앤피시큐어,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 획득)


Unified-IAM(U-IAM,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시험인증은 국제표준 기반의 체계적인 시험 평가를 통해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시험(ION)인 TTA Verified 심사를 통과하여, 다양한 클라우드(AWS, Naver CLoud, KT 클라우드 등) 환경에서 생체(안면) 정보를 통한 안전한 인증 서비스 제공을 TTA 시험을 통하여 검증이 되었다는 TTA Verified 인증서와 인증 마크를 부여받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피앤피시큐어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FaceLocker')


'FaceLocker'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비대면·재택 근무 시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제품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자 인증과 화면을 통한 정보유출을 예방한다. PC나 노트북에 부착된 RGB카메라와 인공신경망을 포함한 실시간 안면 인증을 통해 사용자를 확인할 뿐 아니라, 인증 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임을 확인하여 중요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을 방지합니다. 'FaceLocker'는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업무 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 근무의 필수 요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여 비대면·재택 근무 컴플라이언스 만족과 더불어 기업에서 우려하는 보안 위협 봉쇄와 업무 편의성을 대폭 확보했다. 또한 RGB 카메라의 부재 혹은 장애 시 OTP와 같은 부가적인 인증을 연동할 수 있어 예상치 못했던 장애 상황에 대비가 가능하며, 외부 공격이나 인증 무력화 공격 방지를 위해 자체 보호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솔루션의 다양한 환경의 클라우드에서 호환성 및 안정성 등을 검증 받아 TTA Verified 시험인증을 획득했으며, “비대면·재택 근무 보안을 확대하는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 기업의 보안 지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권한 내 행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허용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는 불편함이나 장애가 없어야 하며, 정상적인 협업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돼야 한다. 고객의 안전한 워크플레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FaceLocker'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금융권,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에 'DBSAFER'(DB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서버 접근 통제), 'INFOSAFER'(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와 같은 보안분야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 아이티데일리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10327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원문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30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1003000021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40055


피앤피시큐어, "2022년 목표 매출 510억 원 순항 중"


국내 최고의 Unified-IAM(U-IAM,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이사 박천오)가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국내외 약 431억 원 매출 및 영업이익 약 17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2021년도 상반기 165억 원 대비 25% 증가한 약 210억 원으로 2022년 목표 매출 51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천오 대표이사는 ”우리가 Unified-IAM(U-IAM,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고객사에서 이러한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H그룹, K은행 등에 성공적으로 구축을 마쳤다. 대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율이 예상보다 높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집중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솔루션의 병렬화와 수준 높은 기술지원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판단한다.”라고 전했다. 2022년은 신제품인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인 페이스락커(FaceLocker)의 고도화와 클라우드 및 레거시 통합접근제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피앤피시큐어는 2003년 창립 이후 지난 19년간 매출액 기준 연평균 30%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DB 접근제어 솔루션인 ‘디비세이퍼(DBSAFER DB)’는 이미 금융권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계정관리, 접속권한, 명령 실행권한을 통제하는 통합계정 및 접근제어 솔루션을 제공하여 보안 담당자의 관리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인 인포세이퍼(INFOSAFER)는 기관 내 개인정보취급자, 처리자(권한자)가 기관 내 보유한 개인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접속기록을 저장하고, 처리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행위를 점검해 사고를 확인, 조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의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인 페이스락커(FaceLocker)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 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면/재택근무 시 필요한 사용자 인증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업무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는 기능,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근무의 필수 기능을 탑재하여 원격 근무 컴플라이언스 만족과 더불어 보안 위협을 차단한다. 박천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문화가 급속도로 퍼졌다. 그로 인해 보안 위협도 증가했으며, 해결책으로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개발했다. 페이스락커(FaceLocker)는 뛰어난 안면 인식 기술 알고리즘을 보유한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솔루션이 아니라, 인증의 후속 단계에서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하여 보안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인 페이스락커(FaceLocker)는 AI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 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대면/재택근무 시 필요한 사용자 인증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업무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는 기능,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근무의 필수 기능을 탑재하여 원격 근무 컴플라이언스 만족과 더불어 보안 위협을 차단한다. 박천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문화가 급속도로 퍼졌다. 그로 인해 보안 위협도 증가했으며, 해결책으로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개발했다. 페이스락커(FaceLocker)는 뛰어난 안면 인식 기술 알고리즘을 보유한 회사와 경쟁하기 위해 만든 솔루션이 아니라, 인증의 후속 단계에서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하여 보안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다양한 마켓 플레이스에 솔루션을 등록하여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클라우드 시장 매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대면 업무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신제품 페이스락커(FaceLocker)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권 고객사들의 도입이 확대 되고 있다. 해외 진출에 대해 박천오 대표는 “일본 시장은 현지화 전략으로 진출이 완료된 상태다. 이미 수익이 발생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 적합한 UI(User Interface) 개선, 제품에 대한 평판 및 인지도와 유통/기술지원 체계를 준비하여 재투자를 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RSA 컨퍼런스와 같은 대규모 보안 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곡동 소재 피앤피시큐어 신사옥 전경>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지난 4월부터 주 35시간 근무제(7-UP 제도)를 도입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있다. 10월 8일 마곡동 소재 신사옥 이전이 확정되어 임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장 이전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는 임직원들을 위해 이사비용 지원,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등 복지 제도를 추가 시행하여 직원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원문 = https://www. etnews.com/20220708000142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160


📰 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원문 =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360


📰 IT데일리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원문 =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98


📰 디지털타임스
김나인 기자
원문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71002109931029005


📰 글로벌이코노믹
이원용 기자 wony92kr@naver.com
원문 = https://www.news.g-enews.com/article/ICT/2022/07/202207081602561066c5fa75ef86_1?md=20220708161115_U


📰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8221&page=1&kind=3


피앤피시큐어,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

                                                                                               (PNP SECURE,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 획득)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AWS Software Partner Path)’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AWS Partner Path)’는 클라우드 환경 내의 다양한 파트너 고객 오퍼링을 지원 및 강화하기 위해 APN 등록 파트너를 대상으로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다.


피앤피시큐어는 AWS SaaS 팩토리(AWS SaaS Factory)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솔루션을 최적화하고, 기본 기술 검증(FTR, Foundation Technical Review)을 거쳐 ‘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 배지를 획득했다.


피앤피시큐어는 솔루션의 보안 우수성과 안정성 등을 검증 받아 AWS 웹사이트 내 파트너사로 등재를 마쳤으며,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 효율적으로 정보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종 보안 위협을 낮추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KB국민은행 ‘KB원 클라우드 (KB One Cloud)’사업에 Unified-IAM(U-IAM,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제공을 하는 등 다양한 클라우드 산업군에 DB접근제어, 통합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제어, 서버 접근 통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정보보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0624000071


📰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7663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531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원문 = https://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3924


📰 이뉴스투데이
박응서 기자 gopoong@enewstoday.co.kr
원문 =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78702


📰 글로벌이코노믹
이원용 기자 wony92kr@naver.com
원문 = https://www.
g-enews.com/view.php?ud=202206220931167122c5fa75ef86_1&mobile=1


📰 IT데일리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원문 = 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75


[세계보안엑스포] 일상과 업무에 녹아든 각양각색 보안 시스템



                                                                   피앤피시큐어의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시연 장면




📰 산업일보
[세계보안엑스포] 일상과 업무에 녹아든 각양각색 보안 시스템 

조해진 기자 sokim9303@itdaily.kr
원문 = http://www.kidd.co.kr/news/226836

[세계보안엑스포] 일상과 업무에 녹아든 각양각색 보안 시스템



 (주)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 


 [아이티데일리] 국내 최고의 DB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주)피앤피시큐어가 8년 전 매각했던 자사 주식을 지난해 11월 모두 다시 사들였다. 그것도 매각 당시 금액보다 6.5배나 더 큰 금액으로 빚까지 내서 매입했다고 한다. 박천오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선뜻 이해가 잘 안 간다.

이어 그는 8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자사 주식을 NHN엔터테인먼트에 모두 매각한 배경도 그런 데 있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즉 NHN은 규모가 큰 대기업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배울 게 많다고 판단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NHN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상용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있어 이들 가운데 한두 개 소프트웨어에 자사의 기술을 접목시켜 패키지화 한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훨씬 쉬울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술력에 대한 시너지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특히 박천오 대표와 NHN의 이준호 회장은 추구하는 목표가 서로 달랐다는 것이다. 즉 박 대표는 기술력 확보 및 성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 중점을 둔 반면, 이 회장은 피앤피시큐어를 NHN 그룹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면 피앤피시큐어가 하고자 하는 동력은 크게 떨어지고, 종국에는 존재가치도 없어지게 된다는 게 박 대표의 판단이었던 것이다.

결국 박 대표는 이 회장에게 팔았던 주식을 되사겠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 회장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대기업인 NHN의 경영 및 조직 관리 등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웠다”며, “NHN의 특장점을 피앤피시큐어에 접목시킨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를 위한 더 큰 회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사실 박천오 대표는 올해로 지천명의 나이를 앞둔 49세이다. 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다. 그렇다고 포기한다는 것은, 자존심 강한 그로서는 더더욱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박 대표는 그의 나이가 한창 때인 30세에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해 좋은 제품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의 한판 승부’라는 목표로 피앤피시큐어를 창립했다. 이후 국내 최고의 DB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고, NHN에 매각해 다시 사들이는 등 창립자이자 경영자로서 남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을 통해 노하우도 축적했다. 지천명의 나이에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시 도전에 나선 박천오 대표에게 모두가 박수를 보내는 이유일 것이다. 


                                                                                                          (주)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


 “‘돈’보다는 기업의 ‘존재가치’가 더 중요”

 
 “피앤피시큐어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더 크게 성장하고 싶고, 더 좋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싶어 매각했는데, 매입을 한 NHN의 생각은 달랐다.”

 
매각대금의 6.5배나 더 주고 빚까지 내서 주식을 모두 사들인 배경에 대한 박천오 대표의 설명이다. 사실 박 대표는 독자 경영을 선택하지 않고 NHN의 의지에 따랐다면 수백억 또는 수천억 원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돈’보다는 본인과 기업의 ‘존재가치’에 더 중점을 뒀다. 피앤피시큐어는 국내 최초로 게이트웨이 방식을 채택해 DB접근통제라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했고, 관련 분야 국내 최고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더 큰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박천오 대표는 “당시 NHN은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 기술들을 피앤피시큐어에 접목시키고 싶었다. NHN은 비정상적일 만큼 갑자기 성장했다. 때문에 기존 상용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할 수 없어 직접 개발해 사용했다”며, “그 가운데 서너 개만 상품화시켜도 피앤피시큐어가 2배 이상 4배 정도 빨리 성장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실제 환경은 많이 달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건물을 짓는 기술을 가져다 다른 곳에 건물을 지어주고 싶었는데 건물만 덜렁 있는 상황이었다. 사실 소스 코드만으로는 뭔가를 개발해내기가 어렵다. 소스에 대한 설계 사상이나 설계한 사람이 필요한데 그런 것들이 없었다”며 솔루션 개발에 대한 기본 철학에 대해서도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 위한 ‘포트폴리오’ 완성

 
-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와 시스템접근제어가 주력이다. 보안 솔루션이라는 시장이 굉장히 분야가 많고 다양하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제품에 대한 다각화는 오래 전부터 하고 있었다. 제품의 포트폴리오는 거의 완성된 상태다. 예를 들면 우리는 자산을 서버로 봤다. 그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솔루션들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해왔고 그 서버를 지키는 솔루션이 4가지가 있다. 그 제품 완성을 다 했다. 하지만 완성되는 게 제품 하나당 설계해서 시장에 내놓고 안정화되기까지는 5년 정도 걸린다.”

“피앤피시큐어는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시스템 접근 제어 ▲계정 관리 ▲시큐어 OS(운영체제) 등을 개발했다. 이들은 모두 서버를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들이다. 서로 비슷비슷한 역할을 해준다. 4개 모두 슈퍼 셋은 없다. 다 서브 셋이 있어서 고객이 원하는 걸 모두 제공해준다. 처음 만든 제품이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이고, 그 다음이 시스템 접근 제어, 계정 관리, 시큐어 OS 순이다. 개인적으로는 언제든 갖다 팔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를 완성된 것이라고 판단한다. 예를 들어 시골에 살고 있는 고객이 오토바이, 승용차, 트랙터가 필요한데, 인터페이스 등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볼 때는 다 엔진을 갖고 있는 교통수단일 뿐인데, 운전 또는 관리하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 피앤피시큐어는 그것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인터페이스, 지원 체계, 유통 체계 등도 하나로 만들었다. 피앤피시큐어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고객들은 제각각 공부를 안 해도 된다.”

 
- 포트폴리오가 완성됐다면, 여기서 멈추는 건가 아니면 또 다른 계획이 있는가.

 
“또 다른 솔루션을 최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페이스락커(FaceLocker)다. 페이스락커는 요소 기술이라 여기저기에 다 쓸 수 있다. 보안 솔루션이라고 해서 항상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용자에게 불편함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성능 저하로 느려지고 복잡해진다. 해서 공부를 많이 해야만 한다. 하지만 페이스락커는 실시간 안면인증으로 보안과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잡아준다. 다시 말해 인증 체계를 바꾸는 건데, 이전에는 OTP를 주로 사용해 보호를 했다. 페이스락커는 그러나 얼굴만 갖다 대면 열리는 윈도우 페이스 아이디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회사 그룹에 들어갈 때 켜주거나 자리를 비우면 자동으로 잠가준다. 화면 보호기를 켤 필요도 없다. 본인이 앞에 있어야만 열린다. 설정에 따라 내 화면을 누군가 보고 있으면 잠가버린다. 인증 처리 시스템을 하나 더 개발한 것이다. 페이스락커가 어느 정도 성공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페이스락커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이에 따른 보안 환경에 대한 대응 솔루션으로 개발했다고 한다. 즉 기존 구축한 물리적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보호할 수 없어 안면인증을 통한 업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것이다. 해서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시스템의 실행과 종료를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한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해 초 개발을 시작해 지난달 19일 공식 발표했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라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마곡동 사옥 조감도’ 피앤피시큐어는 강서구 마곡동에 8층 규모(대지면적 1,328평, 건축면적 795.7평, 연면적 7,977평)의 사옥을 짓고 있다. 오는 10월 초 입주 예정이라고 한다.


 3년 내 미국 시장 진출

 
-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경우 승산은 어느 정도로 보는가.


“사실 기술적인 완성도는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 인터페이스도 나쁘지 않고, 기술적으로도 밀리지 않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C사인데, 이 회사는 피앤피시큐어처럼 4개 제품을 동시에 공급하지는 못한다. 즉 DB 제품이 빠져있다. C사와의 경쟁에서 이긴다는 표현은 못하겠지만 싸워볼 수는 있다고 본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 시장에 적합한 UI(User Interface)를 보완해야만 한다. 또한 막상 진출하면 예상 밖의 또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관건이라면 피앤피시큐어 제품에 대한 평판과 인지도, 이에 따른 유통 및 기술지원 체계다.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얼마나 빨리 단축시킬 수 있는지가 해결해야만 할 숙제이다.”


 - 그렇다면 글로벌 시장 진출은 언제쯤 가능한가.

 
“사실은 보안 솔루션이 그 나라 문화와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제품 변경을 해야만 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년 내 진출인데, 3년 넘게 걸릴 것 같다. 현재 많은 개발인력을 뽑는 중이고, 개발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잘 팔리게 만들어져 있지만 미국에서도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명확하게 알고 있다. 그것을 NHN에 있을 때부터 계속 해 왔지만 잘 안 되고 있어 해결하는 데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6년 전 일본에 진출했었는데, 어떤 상황인가.

 
“일본 시장은 NHN에 들어와 진출했다.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일본 시장은 답보 상태다. 레거시 시장의 고객들은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거나 변경하게 된다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우선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유로 올해부터 AWS, MS 애저(Azure) 클라우드 쪽으로 영업 방향을 전환했고 내년부터는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연평균 15% 성장

 
 - NHN과 8년을 함께 했는데, 득과 실이라면.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대기업 시스템을 훑어볼 수 있었다.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건 다르니까. 시스템이나 리스크 관리 등이 달랐다. 그런 게 있다라는 것과 그게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지하는 건 큰 차이다. 우리한테 어떻게 적용할지도 다른 부분이다. 적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수업료를 비싸게 낸 셈이다. 실이라면 NHN에 인수되면서 대기업으로 분류돼 정부 프로젝트는 입찰 제한이 돼 기회비용을 좀 많이 치른 편이다.”

매각 당시 피앤피시큐어의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은 각각 180억 원과 100억 원이었다. 매입할 당시인 지난해는 431억 원과 170억 원이었다. 피앤피시큐어는 매각 이후에도 연평균 약 15% 정도로 성장했다고 한다. 매입가격을 6.5배나 더 준 이유라고 박 대표는 밝혔다.


 - 상장할 계획은.

 
“사실은 코로나 발생 이전에 상장을 검토했었고, 당시 금융기관으로부터 심사도 받았다. 그러나 시장이 안 좋았고, 코로나도 발생해 보류시켰다. 지금은 부채가 많아 자격요건이 안 된다. 해서 당분간은 정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등에 조언을 한다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도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항상 당연한 게 안 돼서 문제였다. 그리고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조언이나 충고를 해줄 사람이 주변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내가 아는 게 세상의 1%도 안 되기 때문이다.”

한편 벤처기업들의 대다수는 설립 목적을 ‘돈’ 버는 것에 중점을 둔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기업의 성장 방향 및 존재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돈을 목적으로 하면 제품이나 기술에 관계 없이 돈 되는 비즈니스에 더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좋은 제품과 기술개발이라면 피앤피시큐어처럼 그 존재가치가 달라진다. 사실 박천오 대표는 자사 주식을 매입매각하는 것과 관계없이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돈을 벌었다. 그러나 그는 지천명의 나이에 그의 오랜 꿈이었던 ‘글로벌 시장에서의 승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내부 직원은 물론 주변 관계자들이 박천오 대표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유일 것이다.

영림원소프트랩, 피앤피시큐어와 내부통제 접근제어 사업 협력



(왼쪽부터)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 류승열 본부장, 박천오 대표,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 ERP 사업본부 박윤경 부사장



 영림원소프트랩이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와 내부통제 접근제어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피앤피시큐어의 접근제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받아 고객이 요청하는 접근제어 보안 기술을 공급한다. 피앤피시큐어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접근제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

양 사는 피앤피시큐어의 접근제어 솔루션 '디비세이퍼(DBSAFER)'와 같이 보안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과 마케팅 인프라 개발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

김응주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최근 내부회계관리제도(신외감법) 등 기업 내부통제 이슈가 확대돼 OS와 데이터베이스(DB) 통제와 관련한 니즈가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부통제솔루션으로 손꼽히는 피앤피시큐어와의 협력관계로 고객사에 좋은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는 “컴플라이언스 강화로 기업 내 접근제어와 DB 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피앤피시큐어의 우수한 통합접근제어 플랫폼 서비스와 영림원소프트랩의 ERP 서비스는 분명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 전자신문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0427000072


📰 데이터넷
윤현기 기자
원문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028


📰 아이티데일리
정종길 기자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75


📰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2401@ddaily.co.kr
원문 =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36408


📰 디지털타임스
안경애 기자 naturean@dt.co.kr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42702109931650003&ref=naver


📰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unlight@inews24.com
원문 = https://www.inews24.com/view/1474560


📰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원문 = http://www.it-b.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86


📰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원문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2709285254701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원문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987686632300384&mediaCodeNo=257&OutLnkChk=Y


📰 정보통신신문
박남수 기자
원문 = http://www.koi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283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원문 =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162


📰 IT조선
류은주 기자
원문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4/27/2022042700965.html


📰 프라임경제
박기훈 기자 pkh@newsprime.co.kr
원문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66226


📰 데이터뉴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원문 = https://www.datanews.co.kr/news/article.html?no=121044


📰 굿모닝경제
노진우 기자 jinrocals@kpinews.co.kr
원문 =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299


📰 인더스트리뉴스
최동윤 기자
원문 =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794


📰 헬로티
함수미 기자 etech@hellot.net
원문 =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67694

[구축성공사례] 피앤피시큐어, 국내 H자동차그룹에 U-IAM 구축



 보안 대상서버 10만대 지원, 통합관리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피앤피시큐어가 H자동차그룹의 ‘DB접근제어/시스템접근제어 표준화 도입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해 시스템접근제어와 DB접근제어 보안기능을 피앤피시큐어의 U-IAM 통합 솔루션(DBSAFER)으로 전체 표준화해 제공했다.


피앤피시큐어가 H자동차그룹의 ‘DB접근제어/시스템접근제어 표준화 도입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기술적으로는 분산/병렬처리와 플러그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감시 대상 서버들이 늘어나도 기존 구조의 변경 없이 보안장비만 플러그인 형태로 확장해 고성능/고가용성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대상 서버 수를 10만 대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성능과 가용성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국내외의 여러 곳에 분산된 보안 관리서버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물리적, 논리적으로 분산된 여러 세트의 DBSAFER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보안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장비 세트별로 분산 저장된 로그를 통합관리서버에서 하나의 로그처럼 묶어서 관리하면서 부하분산은 물론 성능도 향상됐다. 


 로그 저장/처리/조회 속도도 동종업계 타사 대비 10배 이상의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RDP 감사로그는 타사 대비 5% 이하의 용량으로 고품질의 영상기록 및 메타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 RDBMS/NoSQL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32개의 이기종 DBMS에 대해 보안기능을 통합으로 제공한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고려한 연동 지원 


 고객사에서 운영중인 ITMS/EAI/SRMS/ESM/AD/인사DB 등의 업무시스템 및 FIDO/OTP/SMS 등 다양한 MFA(2차인증)을 U-IAM 통합 솔루션과 연동해 업무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피앤피시큐어의 U-IAM 솔루션


한편 피앤피시큐어의 U-IAM 솔루션인 DBSAFER는 시스템접근제어, DB접근제어, DBMS계정관리/OS계정관리, OS접근제어를 통합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함으로써 대기업뿐만 아니라 금융권, 공공기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신외감법)에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으로 도입을 많이 하고 있다.
 



📰 IT DAILY
[SECON & eGISEC 2022] [구축성공사례] 피앤피시큐어, 국내 H자동차그룹에 U-IAM 구축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09

[SECON & eGISEC 2022] 피앤피시큐어, 멀티기능 탑재한 통합 솔루션으로 ‘눈길’



 통합접근제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선보여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차세대 클라우드 통합 정보보안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는 Unified-IAM(U-IAM, 통합 계정 및 접근 제어) 솔루션 제공 업체로, 이번 ‘SECON & eGISEC 2022’에서는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DBSAFER’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FaceLocker’ 등을 선보였다.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DBSAFER’는 DBMS 또는 SYSTEM에 접근하는 사용자들에 대해 접근 및 사용 권한을 통제하며 로그 관리,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INFOSAFER’는 데이터베이스 내 개인정보의 위치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해당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모든 경로의 활동을 기록 및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를 분석하고 알린다. ‘INFOSAFER’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시스템으로 접근하는 모든 경로에서 개인정보에 대한 접속기록을 수집 및 생성하며 생성된 접속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국가정보원의 검증을 받은 암호모듈을 통해 저장한다. △‘FaceLocker’는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자의 실시간 안면인식을 통한 인증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여 회사의 기밀정보 또는 개인정보등에 대한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는 4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진행된다. 




📰 보안뉴스
[SECON & eGISEC 2022] 피앤피시큐어, 멀티기능 탑재한 통합 솔루션으로 ‘눈길’

권준 기자 editor@boannews.com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6179&kind=

피앤피시큐어,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세븐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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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계정·접근제어(UIAM) 솔루션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이달부터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제도인 '세븐업(Seven + Stand Up)'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업은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에 유연근무 제도(09시~17시, 10시~18시)로 운영된다. 


 박천오 대표는 “세븐업은 근무종료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는 캠페인”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피앤피시큐어의 새로운 근무방식”이라고 말했다. 


 회사 임직원은 “근무시간이 줄어 오히려 업무 집중도가 올라갔다”며 “퇴근 후 여유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워라밸을 보장해주는 제도”라고 말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도 “아침에 1시간을 활용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븐업은 급여와 연차휴가 조정 없이 시행된다. 회사는 1등 제품을 만들고 퇴사율이 낮은 좋은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3E'를 기업 비전으로 삼고 있다. 3E는 'Energize(열정과 생동감이 넘치는 기업문화)' 'Expert(정보보안 최고의 전문가 그룹)' 'Encourage(조직 구성원의 상호 발전적 동기부여)'다. 현재 DB보안 시장에서 60%를 점유해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 전자신문
피앤피시큐어,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세븐업’ 시행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0401000146


📰 IT DAILY
피앤피시큐어,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세븐업’ 시행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7340


📰 데일리시큐
피앤피시큐어, 1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 ‘세븐업’ 시행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531


📰 지디넷코리아
보안기업 피앤피시큐어, 1일 7시간·유연근무 시행

임유경 기자 lyk@zdnet.co.kr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20404082614


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사업 잇따라 수주

2022.03.17


KB국민은행 ‘KB원 클라우드’사업에 통합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아이티데일리] 통합접근제어(Unified-IAM, U-IAM) 솔루션 전문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KB국민은행 ‘KB원클라우드(KB One Cloud)’ 사업의 통합접근제어(DB접근제어+시스템접근제어+계정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KB원클라우드 사업은 KB금융그룹 각 계열사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던 클라우드 시스템을 동일 플랫으로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이다. 그룹 공통 표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함으로써 각 계열사의 업무 효율성은 물론 그룹사간 운영 시너지 효과 향상도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은행 마이데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10여개 은행 및 계열사에 시스템을 구축한 피앤피시큐어는 KB금융그룹이 목표로 하는 클라우드 전환에 맞춰 DB접근제어, 시스템접근제어, 계정관리를 통합하는 보안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레거시 환경에서 운영되는 보안체계 수준을 확보하면서도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접근제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피앤피시큐어의 디비세이퍼(DBSAFER) 제품군은 DBMS 또는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는 사용자들에 대한 접근을 통제하며 권한별 제어, 로그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회접속까지 완벽하게 로깅 및 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또한 적용 결재자가 승인 후 및 실행 전/후 데이터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보안 감사에 대응할 수 있다.

클라우드의 복잡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해야 한다. 정책 관리를 일원화해 어떤 환경에서도 동일한 정책이 자동으로 부여되고, 모든 접근 기록이 저장되며, 모니터링돼야 한다.

피앤피시큐어는 다양한 보안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통합접근제어(U-IAM) 방식으로 강화된 접근제어를 제공한다. DB,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OS, 개인정보 등 다양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를 통합 지원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부분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피앤피시큐어 관계자는 “통합접근제어 솔루션은 기존 금융권 DB접근제어 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금융권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피앤피시큐어는 기존의 통합접근제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면서 올해 매출 500억 원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IT DAILY
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사업 잇따라 수주

김호 기자 sokim9303@itdaily.kr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6959

 

📰 전자신문
피앤피시큐어, KB국민은행 통합접근제어 구축 사업 완료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20317000076

 

📰 데이터넷
피앤피시큐어, KB국민은행에 통합 IAM 제공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513

 

📰 디지털타임스
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클라우드통합접근제어구축 사업 잇따라 수주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31702109919608003&ref=naver

 

📰 보안뉴스
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구축 사업 잇따라 수주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5475&kind=

 

📰 데일리시큐
피앤피시큐어, 금융권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구축 사업 잇따라 수주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1137

 

📰 아이뉴스24
피앤피시큐어, KB원 클라우드에 통합접근제어 시스템 구축

김혜경 기자 hkmind9000@inews24.com
https://www.inews24.com/view/1461064

 

📰 지디넷코리아
피앤피시큐어, KB원클라우드에 통합접근제어 시스템 공급

임유경 기자 lyk@zdnet.co.kr
https://zdnet.co.kr/view/?no=20220316142626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2022.02.08


매일 1시간 조기 퇴근해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

[아이티데일리] 통합 계정 및 접근 제어(Unified-IAM, U-IAM) 솔루션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는 지난달 21일 온라인 신년 워크샵에서 박천오 대표이사가 언급한 주 35시간 근무 제도 ‘(가칭) 에브리데이 패밀리데이(Everyday Family Day)’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앤피시큐어는 지난해까지 매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금요일에 1시간 일찍 퇴근하는 ‘패밀리 데이’를 시행한 바 있다. 더 나아가 2022년에는 근무 혁신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실현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보장된 근무환경을 만들고자, 매일 한 시간 조기 퇴근해 하루 7시간씩 주 35시간 근무하는 제도인 ‘(가칭) 에브리데이 패밀리데이(Everyday Family Day)’를 시행하기로 선언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가 2022 신년 워크샵에서 주 35시간 근무를 마곡 사옥 이전에 시행하기로 선언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가 2022 신년 워크샵에서 주 35시간 근무를 마곡 사옥 이전에 시행하기로 선언했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피앤피시큐어의 단기 목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보호 기업이 되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IT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면서 “‘이번에 (가칭) 에브리데이 패밀리데이를 시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중 하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것이다. 다음에는 어떠한 혁신을 준비할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 신년 워크샵 당일에 각 분야별 포상 발표로 장기근속, 루키상, 공로상, 최우수사원, 베스트오브베스트(Best of Best) 등 60여명의 임직원에게 골드바, 황금열쇠, 페이코 포인트 등 푸짐한 포상을 준비해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 IT DAILY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정종길 기자 gil0717@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66

 

📰 전자신문
피앤피시큐어, 일 7시간·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20208000004

 

📰 보안뉴스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원병철 기자 boanone@boannews.com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04601&kind=

 

📰 바이라인네트워크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매일 1시간 조기 퇴근”

이유지 기자 yjlee@byline.network
원문 = https://byline.network/2022/02/7-127/

 

📰 디지털데일리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이종현 기자 bell@ddaily.co.kr
원문 = https://www.ddaily.co.kr/news/article/?no=230729

 

📰 지디넷코리아
정보보안업체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제 도입

임유경 기자 lyk@zdnet.co.kr
원문 = https://zdnet.co.kr/view/?no=20220208090353

 

📰 디지털타임스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실시

유선희 기자 view@dt.co.kr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20802109931076005&ref=naver

 

📰 데일리시큐
피앤피시큐어, 주 35시간 근무 시행 선언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원문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47

 
 

[솔루션 리뷰]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FaceLocker)’

2022.02.03


실시간 안면인증으로 보안과 업무 편의성 동시에 잡아

[아이티데일리]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비대면·재택근무는 이제 보편적 근무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기업이 기존에 구축해둔 물리적 시스템 보안 수단만으로는 중요 업무시스템에 허가받지 않은 외부 사용자가 접근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피앤피시큐어는 비대면·재택근무 시 실시간 안면인증을 통해 업무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선보이고 있다. 페이스락커는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시스템의 실행과 종료를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 기술본부 이용 수석 / 솔루션사업본부 강필성 이사>


​실시간 생체인증을 통한 비대면·재택 근무 보안 강화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비대면·재택근무 업무환경이 보편적 근무 방법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비대면·재택근무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자택 등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사무실과 마찬가지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보편적 근무 방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보편적 근무 방법으로 자리를 잡은 만큼 각 도입 기관별로 적용되는 컴플라이언스도 빠르게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금융 감독규정 시행세칙’, 금융보안원 ‘금융회사 재택근무 보안 안내서’, 방위사업청 ‘방산 및 협력업체 비대면·재택근무 보안 안내서’, KISA ‘재택근무 시 지켜야 할 정보보호 6대 실천 수칙’, 고용노동부 ‘재택근무 종합 매뉴얼’ 등이 대표적이고, 국가정보원의 ‘원격업무 통합보안매뉴얼’도 대상 기관에게 배포되고 있다. 이들 컴플라이언스는 공통적으로 재택/원격근무를 하는 근무자들이 보안 위협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보안 컴플라이언스가 물리적 시스템 보안에 중점을 뒀다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비대면·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기업들은 현재의 물리적 시스템 보안만으로는 기업의 중요 업무시스템에 언제든지 허가되지 않은 외부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보호조치로 실시간 생체인증을 통해 인가된 사용자만 업무시스템에 접근하도록 기술적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계정 및 액세스 관리다. 생체인증 기술은 생체 정보를 신원 확인에 사용하는 것이며, 사용자 고유의 생체인식 정보를 사용해 보안성이 높은 것을 특징으로 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안면인식, 지문인식 등 생체인식 정보를 신원 확인에 사용하는 사례가 급증했다. 계정 및 액세스 관리(IAM)는 조직 내에서 사용자 아이디를 관리하고 사용자 접근을 규제하는데, 특히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사용자가 원격 위치에서 안전하게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생체인식 기술과 연동된 계정 및 액세스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재택/원격근무 조성 요건과 위협 요소 (출처: 피앤피시큐어)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피앤피시큐어는 비대면/재택근무 시 실시간 안면인증을 통해 업무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한 ‘페이스락커(FaceLocker)’를 공개했다.

실시간 안면인증 솔루션인 페이스락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면인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증하는 기능을 제공, 비대면·재택 근무 시 반드시 필요한 사용자 인증 환경을 조성한다.

피앤피시큐어 이용 수석은 “페이스락커는 단순한 안면인식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업무시스템을 실행하거나 종료하는 것을 탐지하고, SSL VPN, 화상 스트리밍 지원 등 비대면/재택근무의 필수 요소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비대면/재택근무 컴플라이언스 만족과 더불어 기업에서 우려하는 보안 위협 봉쇄와 원격근무, 업무 편의성을 대폭 확보했다”고 발표하며 페이스락커가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에 대해 전했다.

페이스락커(FaceLocker)의 구성 (출처: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 실시간 안면인증 이용해 비인가자에 대한 노출 위협 탐지 및 방지

비대면/재택근무는 휴식 공간과 업무 공간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적합한 업무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근무 공간, 장비, 안전, 보안 적정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휴식 공간이 혼재된 환경인 재택은 근무자 개인의 노력만으로 보안 적정성을 진단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특히 보안 위험이 예상되거나 개인정보처리를 다루는 업무가 필요할 경우, 제3자에게 노출되거나 돌발 상황으로 인한 자리 이석이 발생할 경우 등에는 전적으로 운영체제에 설정된 보안 장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페이스락커는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력되는 영상 속에서 허가된 사용자가 아닌 ‘제3자’를 탐지하거나 ‘자리 이석’과 같이 사용자를 인식할 수 없는 위협에 노출될 경우, 즉시 화면 잠김이 동작하는 위협 탐지를 포함하고 있다. 고객 정보를 다루는 개인정보업무처리에 고객정보와 업무 정보의 노출을 즉시 차단해 유출을 예방할 수 있고, 휴식과 업무가 혼재된 공간에서 보안 적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페이스락커, 일반 RGB 카메라 이용해 실시간 사용자 인증 및 업무 지속성 확보

페이스락커의 ‘일반 RGB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사용자 인증’은 일반 경계 특성(Edge), 색 분포(Color Distribution) 등을 이용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기술이다. 특정 규격을 만족해야 하는 것이 아닌, 시중에 유통되는 저가형 웹캠 수준에서도 실시간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얼굴 인증’과 같이 인증을 위한 특정 카메라 요구 스펙이 존재하지 않아 다양한 조건의 PC와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RGB 카메라와 IR센서 장착 카메라 간 이미지 비교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재가공)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지속적으로 입력되는 영상 신호에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얼굴을 계속 탐색해 ‘허가된 사용자’인지를 지속적으로 학습 및 판별한다. 또한 특정 시스템의 인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인증이 필요한 전반적인 영역에 연동을 위한 연결고리를 갖추고 운영체제(윈도우) 시작 시 동작하는 안면인증보다 우선권을 부여할 수 있어 적극적인 실시간 인증이 가능하다.

KISA 정보보안 실천 수칙(기업편)에 따라 설정한 ‘화면 보호기’와 같은 설정은 보편적으로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보안 설정 정책을 사용한다. 이는 PC, 노트북 등 입력장치의 조작, 동작 또는 입력신호가 감지 되지 않을 때 사용자 존재 유무와 상관없이 동작한다. 이에 사용자가 화면 보호기 동작 시간을 권장 시간인 5분을 초과한 30분으로 설정하도록 유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페이스락커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에 대한 학습 및 판별을 하기 때문에 일정한 시간 동안 이상 모니터를 응시하는 업무를 해도 화면 보호기 또는 절전모드 실행과 같은 방해 요소가 동작하지 않는다. 이에 업무의 생산성과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페이스락커, RGB 카메라를 활용한 스푸핑 방지

일반 RGB 카메라의 경우 입력되는 RGB 영상 정보만으로 진위여부를 판별해야 하는데, 페이스락커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은 경계정보(Edge), 색 분포(Color Distribution)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심도(Depth) 카메라를 이용한 검출과 동등한 수준의 스푸핑 방지를 할 수 있다. 심도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쉽게 판별이 가능하지만, RGB 카메라는 영상을 처리하는 알고리즘에 의존해 인쇄한 사진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 노출된 이미지를 구분해내야 한다.

심도 카메라의 이미지 인식 예시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락커, 보안과 업무 편의성을 동시에 잡아

페이스락커는 실시간 안면인증을 위해 상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시적인 카메라 사용이 비대면/재택 근무에 필수적인 화상 스트리밍(회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페이스락커는 실시간 안면인식 기능 동작 중에도 자체 기술을 이용해 화상 스트리밍(회의)과 인증을 위한 스트리밍 정보를 구분할 수 있어 근무 상황에 맞춰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필수적인 보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비대면/재택 근무를 위한 업무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다.

페이스락커의 안면 인증 사용자 등록 화면 (출처: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의 다른 사용자 접근 시 화면 차단 (출처: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의 자리비움 시 화면 차단 (출처: 피앤피시큐어)

피앤피시큐어 이용 수석은 “비대면/재택 근무 보안을 확대하는 경우, 사용자 입장에서 기업의 보안 지침에 따라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권한 내 행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허용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는 불편함이나 장애가 없어야 하며, 정상적인 협업 과정도 원활하게 진행돼야 한다. 하지만 보안이라는 명목으로 근무자의 감시나 통제가 강화되는 것이 아닌지 의심받는 부문도 있다”면서, “평소와 다른 접속 환경과 행위가 나타나거나, 동료들과 다른 행위를 보이거나, 권한 외 애플리케이션·시스템 접속 시도, 혹은 권한 내 행위라 해도 평소와 다른 오남용이 의심되는 상황, 허가되지 않은 외부와의 통신 시도 등이 보일 경우 접속을 중단하고 확인이 필요하다. 또 이상 행위를 미리 탐지하고 조사하지 않아 공격을 당했다면 사고 후 조사에서 직원이 직접 공격행위에 가담했는지를 밝혀내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검증과 모니터링으로 직원 본인이 정상적인 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기록함으로써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IT DAILY
[솔루션 리뷰] 피앤피시큐어 ‘페이스락커(FaceLocker)’

이용 수석, 강필성 이사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95

 

[2021년 평가: 계정·권한 관리] 제로 트러스트의 시작 ‘계정’

2021.12.29



데이터 유출 사고 80%, 취약한 PW·탈취계정에 의해 발생
제로 트러스트 시작, 계정·권한 관리…지속적 검증·모니터링 필수

[데이터넷] “공격자는 침입하지 않고 로그인한다.”

마이크로소프트 CISO인 브렛 아세놀트(Bret Arsenault)가 한 말이다. 계정을 탈취하면 공격자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계정은 지하세계에서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방치된 시스템과 클라우드, 엔드포인트에서 계정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으며, 간단한 피싱만으로도 권한 사용자의 계정도 획득할 수 있다. ​

정상 계정으로 로그인한 공격자는 계정에 허용된 권한으로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아다니면서 더 높은 권한 계정을 탈취한다. AD 서버 관리자 계정을 탈취하면 높은 권한의 계정을 만들고 중요 시스템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다. ​

‘왕국의 열쇠’라고 표현되는 특권권한이 있는 계정은 매우 중대한 침해행위를 할 수 있다. 사실 특권계정을 탈취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시스템의 중요한 설정을 변경하고, 새로운 권한 계정을 마음대로 생성하며, 외부와 통신하며,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해 유출할 수 있다. ​

데이터 유출 사고의 80% 이상이 취약한 패스워드와 탈취된 계정에 의해 발생했으며, 피싱 공격의 90% 이상이 사용자 계정을 노린 것이고, 보안사고의 80%가 관리권한을 가진 계정에서 발생한 것이다. ​

그래서 계정과 접근관리는 보안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제로 트러스트 보안 원칙인 ‘신뢰하지 않고 검증한다’의 기본 사상도 계정과 접근관리의 영역이다. ​

가트너는 “아이덴티티가 보안 설계의 중심이 됐다. 원격·재택 및 사무실 근무자 등 모든 환경에서 접속하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덴티티 우선 보안’이 필수”라고 강조한다. 또 AM과 ID 관리(IM)를 통합한 IAM, 싱글사인온(SSO), 다중인증(MFA), ID 거버넌스 및 어드미니스트레이션(IGA), 특권권한관리(PAM) 등이 통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ID와 접근을 제어하는 CIAM까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를 완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ID 공급자(IdP)의 경쟁력도 집중 조명되고 있다. ​

▲컨텍스트 기반 액세스 관리(자료: 옥타)​


통합·자동화된 IM/AM 필수
전통적인 계정관리는 SI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한 번 구축하면 잘 바꾸지 않는 인프라의 성격을 가졌다. 그러나 비즈니스가 급변하면서 계정 변경이 수시로 일어나 오래 전 구축된 계정관리로 감당할 수 없게 됐다. 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계약직 직원, 때로 고객들의 계정까지 관리해야 하며, 다양한 기기에도 계정이 부여돼 업무 시스템에서 작동해야 한다. 클라우드로 비즈니스가 확장되면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다. ​

클라우드와 IoT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리해야 하는 계정이 폭증하고 있으며, 계정 생성과 권한 부여, 변경과 삭제를 수동으로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됐다. IBM 조사에 따르면 대규모 퍼블릭 클라우드 액세스 키는 단 1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따라서 비즈니스 속도에 맞춰 유연하게 변화될 수 있는 자동화된 계정관리(IM) 시스템이 필요하며, 계정에 부여된 권한 내에서 접근을 통제하는 AM도 필수다. IM과 AM은 클라우드 속도에 맞게 민첩하게 작동해야 하며, 개발자 친화적 환경을 통해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는 CI/CD 파이프라인에서 개발자들이 불편함 없이 통합 IAM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더불어 컨테이너·서버리스·로코드·노코드 등 새로운 개발환경까지지원할 수 있는 기술적인 민첩성도 갖춰야 한다. ​

국내 기업 특수성 지원하는 토종 기업
계정관리와 접근관리는 국내기업의 경쟁력이 매우 강한 시장이다. SI성으로 사내 구축형을 선호하는 국내 기업의 특성에 맞게 개별 사이트에 맞춤형으로 공급해 온 전문 솔루션 기업들이 경쟁해왔다. 그러나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상황에 유연하게 맞추지 못했다는 한계도 드러냈다. 그래서 국내 기업들도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한 IM/AM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 ​

접근관리 영역에서는 피앤피시큐어, 휴네시온, 넷앤드 등이 경쟁을 펼치면서 클라우드로 변화되는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은 신 외감법 시행으로 중소·중견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 수준이 감사로 강화되고 정보기술 일반통제(ITGC)에 대한 대응이 필요해 접근통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2022년 1000억원 이상 기업, 2023년부터 1000억 미만 전체 상장사에 적용되기 때문에 2021년 접근통제 도입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

휴네시온의 ‘NGS’는 내부 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 사용자 그룹별 권한 부여·삭제, 퇴직자 권한 회수, 계정 생성 및 사용이력관리 등을 위해 시스템 접근제어와 계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접근제어 시스템이다. ​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접근권한 관리, 모니터링, 감사 등을 수행해 업무효율은 물론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 방안을 제공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우선구매대상 제품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도 등록되어 있다. ​

글로벌 기업의 국내 성과 이어져
토종 솔루션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접근관리 시장에 글로벌 시장 리더인 옥타가 진출해 강력한 영업전략을 전개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SaaS로 제공되는 통합 AM 플랫폼을 제공하는 옥타는 통합 계정접근관리와 SSO, MFA 등 계정·접근에 관련된 모든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개발자 친화적 계정·접근관리 기업 오스제로를 인수하고 모든 개발자들이 쉽게 IM/AM을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게 한다. 옥타는 계정·접근관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IGA, PAM을 갖춘 통합 IAM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

옥타는 SK㈜ C&C와 유니버셜 디렉토리(UD), SSO, MFA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2021년 말까지 SK 전 계열사 임직원 계정관리 프로젝트를 완료하며, 이후 대외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

마이크로소프트도 IAM 분야의 경쟁력 있는 플레이어다. 애저 AD를 이용한 통합 계정관리와 제로 트러스트 원칙의 접근관리, 7월 인수한 클라우드녹스 시큐리티 기술을 접목한 멀티 클라우드 보안, PAM, IGA를 제공한다. ​

퀘스트소프트웨어의 ID 사업부인 원아이덴티티는 원로그인을 인수하면서 기존의 계정관리 솔루션과 결합한 IAM을 완성했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AD 보안, PAM, IGA와 결합해 계정·접근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계획을 제공할 수 있다. ​

제로 트러스트 완성하는 PAM
PAM은 권한을 가진 모든 계정을 위해 필요한 솔루션이다. 특권권한은 소수의 수퍼관리자에게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모든 계정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윈도우 PC 사용자는 모두 특권권한을 갖는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삭제하고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관리자 권한으로 접근하는데, 이것이 바로 특권권한이다. ​

PAM을 포함한 접근제어는 제로 트러스트의 ‘최소권한 원칙’에 따라 관리되어야 한다. 한 번 권한을 부여 받았을 때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접근 시간을 제한해 권한을 탈취한 불법 사용자가 침해행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

지속적인 검증과 권한부여를 위해 생체인증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모니터의 카메라를 바라보면 얼굴인식을 통해 본인인증을 하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모니터를 보고 업무를 하는 중 지속적으로 인증이 이뤄져 사용자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면서 최소권한 원칙을 적용할 수 있다. ​

클라우드 확장으로 PAM에 대한 관심이 쏠리자 전문기업의 국내 진출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사이버아크, 비욘드트러스트, 센트리파이, 퀘스트소프트웨어 등이 시장의 강자로, 다양한 사업에 PAM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솔루션들은 윈도우 권한관리, 브라우저 플러그인 방식의 원격접속 솔루션, 권한세션관리, 머신러닝 기반 행위분석 등의 기능을 갖추고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환경의 보안 요구에 대응한다. ​

PAM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도 국내에서 많이 사용된다. 휴네시온, 한싹시스템, 파이오링크 등 여러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은 비밀번호 유출·손실로 인한 보안위협을 원천 제거할 수 있다. ​

비밀번호를 없애는 패스워드리스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는 비밀번호를 없애고 생체인증, 모바일 인증 등을 이용하거나 사용자의 키보드·마우스 사용 습관을 익혀 평소와 다른 활동이 나타나면 접근을 거부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

ID/PW 외에 추가인증으로 접근보안을 강화하는 MFA도 계정·접근보안을 위한 필수 솔루션이다. RSA의 시큐어ID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는 OTP와 MFA 솔루션을 제공한다. 적응형 인증을 지원하며, 위험기반 액세스 결정을 간소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


 

📰 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원문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956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1.12.01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3일 개최된 '제22회 SW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03년 세계최초 게이트웨이 방식 DB 접근통제 기술을 개발해 국내에선 생소했던 DB보안 개념을 표준화했다. 이와 함께 18년간 DB보안 SW를 5000여 고객사에 공급, 연간 약 1000억원 대 내수시장을 창출해 SW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매년 전체인원의 15%이상을 청년으로 채용,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피앤피시큐어는 '정보보안기술연구소'의 혁신적 R&D 활동과 기술혁신을 인정받아 2018 과학의날 '대통령 표창'과 2018 신기술실용화 유공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전자신문
윤대원 기자 yun1972@etnews.com

원문 = https://www.etnews.com/20211203000155

 

📰 디지털타임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원문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120302109919608002&ref=naver

 

📰 아이티데일리
권정수 기자 kjs0915@itdaily.kr

원문 =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11

 
 
 

[인터뷰] “2023년 국내 보안 SW 기업 1등 목표, 클라우드 시장 적극 공략”

2021.12.01



[인터뷰] 류승열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장

[아이티데일리] 2023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피앤피시큐어(대표 박천오)가 ‘국내 보안 SW 기업 1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접근제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DB세이퍼(DBSAFER)’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INFOSAFER)’, 비정형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데이터크립토(DATACRYPTO)’, 실시간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락커(FaceLocker)’ 등의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올해 매출 목표는 410억 원이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지난해 346억 원에 비해 약 18% 성장하게 된다. 내년에도 이같은 고속 성장을 이어가 5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피앤피시큐어가 이같은 고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배경으로는 클라우드 분야 실적 증가, 클라우드 이관 사업 및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 등으로 솔루션 수요 증가 등이 곱힌다. 류승열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장을 만나, 피앤피시큐어의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류승열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장



올해 목표 410억 원 달성 가능

류승열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 목표는 410억 원이었으며, 현재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승열 본부장에 따르면, 피앤피시큐어의 성장은 통합접근제어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장세 및 개인정보 접속기론 관리 솔루션 부분 매출 성장, 신제품 레퍼런스 확보 등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 관련 매출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피앤피시큐어는 클라우드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구체적으로 금융 시장에서 제 1금융권의 클라우드 이관 사업, 마이데이터 관련 사업을 수주하는 등 실적을 거뒀다. 기업 시장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신외감법)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수요를 창출했다. 이외에도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클라우드 이관·통합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관련 사업을 다수 수주했다. 공공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K기관, N공단, G도청, S시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 도입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류 본부장은 “올해 클라우드 관련 사업에 집중해 전년 대비 170% 이상 성장이라는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앤피시큐어는 매출확대 이외에 기업,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이트를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 기업 시장에서는 자동차제조사를 비롯해 철강, IT, 회계 등 다양한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K은행, S은행 등을 비롯해 보험사 및 제 2금융권에서도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공공 분야는 도청, 시청, 교육청 등에 솔루션을 공급했다. 올해 피앤피시큐어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것은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류승열 본부장에 따르면 고객들은 보안에 대한 기술은 물론, 기술지원 능력, 유지보수에 대한 만족도 등을 솔루션 도입의 주요 평가 사항으로 꼽고 있다. 류 본부장은 “최근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는 과거처럼 DB 한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보호 대상인 PC, 네트워크, 서버 등 연계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장은 보안 솔루션이 고도 기술력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고객사는 제품의 기술과 성능을 크게 보고 있지만, 기술지원 능력과 원활한 유지보수에 대한 만족도도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엔지니어의 기술지원 서비스에 만족해 동종업계의 소개를 통한 영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500억 원 목표, 클라우드 매출 기대

류승열 본부장은 피앤피시큐어의 내년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매출 목표는 약 500억 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앤피시큐어는 내년 매출 확대를 위해 ▲조직, 기술, 제품의 고도화를 통한 클라우드 시장 매출 올해 대비 2배 성장 ▲내부회계관리제도(신외감법) 관련 수요 공략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코로나 시기 미흡했던 전시회 참가 및 해외 사업 발판 마련 ▲주력 시장인 DB접근제어 외에 시스템접근제어, OS접근제어, 계정관리,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커널암호화,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구체적으로 DB접근제어 시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및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로 인한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장에서는 편의성 향상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류승열 본부장은 “특히 내년에는 클라우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CSP, MSP 및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금융시장은 마이데이터 사업과 클라우드 전환 등으로 인한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며, 기업 시장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사업 등으로 인한 수요를 공략하고 기존 고객사의 제품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공공시장에서는 약 8,600억 원이 투입되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발생하는 통합 접근제어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류승열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문답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Q. 올해 시장 상황 및 피앤피시큐어의 동향은.

피앤피시큐어가 주력하고 있는 시장은 DB접근제어 및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시장이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많이 위축됐으나 IT 업계는 업무환경의 변화 및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발을 맞추는 시기였다. DB보안의 측면에서 보면 종전과 다른 환경 또는 추가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이 필요하게 됐다.

예를 들면, 사용자 측면에서는 재택근무를 위해 원격으로 접근을 하는 경우가 발생했고, 서버측면에서는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인프라 보안을 위한 망분리, VPN의 수요가 확대됐다. 변화된 환경에 맞춰 DB보안을 적용하기 위해 기존 보안정책의 강화도 필요하지만, 인프라 보안이 강화되면서 DB보안을 신규 또는 추가 도입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정보보안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서는 과거처럼 DB 등 한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보호 대상인 PC, 네트워크, 서버 등 연계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보안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는 제품의 기술과 성능을 중시하지만, 기술지원 능력과 유지보수에 대한 만족도도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고 있다. 우리는 엔지니어의 기술지원 서비스에 만족하여 동종업계의 소개를 통한 도입도 꾸준히 늘고 있다. 그만큼 고객의 유지보수에 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이다.

피앤피시큐어는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통합접근제어 솔루션 ‘DB세이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 또한 지난해 대비 30% 성장했다. 재택근무 환경을 위해 올해 출시한 실시간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락커’도 제1금융권에 공급했으며, 이후 금융권 및 대기업에서 지속적으로 문의가 오고 있다. 이외에 올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전년 대비 170% 성장을 달성했다.



Q. 내년 목표는.

피앤피시큐어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 국내 보안 SW 기업 1등’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다. 내년 매출 목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하지 않았지만, 약 5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 기술, 솔루션 고도화 ▲내부회계관리제도(신외감법) 관련 수요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홍보의 강화 ▲주력 솔루션인 DB접근제어 외에 시스템접근제어, OS접근제어, 계정관리,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커널암호화,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접근제어 솔루션 ‘DB세이퍼’로는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및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은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에는 클라우드에 영업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 전환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피앤피시큐어는 이러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CSP, MSP 및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다.

이외에도 피앤피시큐어는 내년 10월 마곡에 건설 중인 신사옥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류승열 피앤피시큐어 솔루션사업본부장은 “피앤피시큐어는 2023년 국내 보안 SW 기업 1등을 목표로, DB접근제어 외에 시스템접근제어, OS접근제어, 계정관리,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커널암호화, 실시간 안면인식 보안 등의 시장 공략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역량 강화, AWS·애저·네이버 클라우드 등에서 접근제어 기능 제공"


Q. 올해 주요 솔루션 업그레이드 현황은.

‘DB세이퍼’는 기존에 보안 대상 서버를 약 3만 대정도 수용했으나, 국내외의 여러 곳에 분산된 보안관리서버를 통합관리함으로써 현재는 10만 대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지원하는 DBMS도 지속적으로 추가, NoSQL까지 포함해 총 32종의 DB에 보안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성능 및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또한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 현재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DB세이퍼’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DB와 NoSQL 지원 등을 위해 아마존 오로라(Amazon Aurora), 아마존 레드시프트(Amazon Redshift), 애저 SQL, 오라클 클라우드 DB, 몽고DB 등을 위한 보안기능을 제공하며, 시장상황에 맞춰 보안대상 DB 종류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Q. 현재 영업 조직 구성은.

솔루션사업본부는 금융사업팀, 기업사업팀, 채널사업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클라우드 TF를 신설해 클라우드 관련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구성인원은 대략 20명이다. 해당 팀들은 시장별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융 분야의 경우 금융권의 마이데이터 사업과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서 발생하는 통합접근제어 수요를 공략할 방침이다. 기업 시장은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클라우드 통합접근제어 사업 수요를 공략하고, 기존 고객사의 제품다각화를 추진한다. 공공시장의 경우 2025년까지 약 8,60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공공 분야 클라우드 전환 사업 중 통합 접근제어 관련 사업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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